구매일지/IT제품

로지텍 K580 구매후기

체험가 2022. 8.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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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텐키있고 무선+블루투스를 지원하면서 멀티페어링이 되면서 건전지로 동작하는 모델을 찾다가 K580이 적당한 가격에 조건을 충족하여 구매해보았습니다.

 

패키지 포장은 일반 키보드 상자와 비슷합니다.

 

뚜껑을 열고 포장지를 벗기면

 

본체가 나옵니다.

 

밑 면은 요런 느낌

 

상단 홈 부분을 밀어올리면 건전지 수납부과 유니파잉 수신기가 있습니다.

 

상단 측면 스위치로 키보드 온/오프를 할 수 있습니다.

 

본체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키스킨입니다.

키스킨에 구멍이 뚫려거나 가장자리에 칼금이 있는 등 복불복이 심하므로 처음 택배 받았을 때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K580 본체 자체의 키감은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합니다.

 

건전지 수납부 말고는 키보드 자판 부분이 얇은 판때기로 되어 있어서 휘어지거나 타이핑 할 때 울렁이지 않을까 했는데

일반 노트북 키보드 치듯이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소음은 키스킨을 씌우면 꽤나 조용해지지만 본체만 사용할 경우 찰칵찰칵소리가 살짝 납니다.

 

무게는 558g으로 보조배터리 2000mAh짜리보다 약간 더 무거운 편입니다.

약간의 무게감 + 밑면 미끌림 방지 고무로 타이핑 할 때 키보드가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유니파잉 수신기를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노트북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중인데

기기간 연결 변경도 잘 되고 타이핑이 씹히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10개월 째 사용중인데 아직도 배터리 잔량이 90%가 남았다는 걸 보면 배터리 수명은 제품소개에 나와 있듯 18개월 정도는 충분히 버틸 듯 하네요.

 

텐키가 있지만 크기를 줄이기 위해 HOME이나 DELETE 키 등 일부 키의 위치가 풀배열 키보드와 달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가격은 4~6만원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핫딜 등으로 4만원 정도에 구매한다면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K580 현재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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