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지/일상용품

감자 초슬림 여름용 숏 마스크 TS1 구매 후기

체험가 2022. 8. 8. 23:25
반응형

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에서도 마스크가 필수이던 작년에 밖에서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얇은 페트같은 재질의 상자에 마스크 한 장 딸랑 들어있습니다.

 

원통형 스판 재질이라 얼핏보면 팔꿈치 보호대처럼 보이네요.

양 옆에 두꺼운 귀걸이와 얇은 귀걸이 2종류가 있어서 원하는 두께의 귀걸이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홀시스템이라고 뭔가 있어보이는 네이밍을 붙여놓았지만 그냥 구멍이 여러개 뚫려있을 뿐입니다.

 

구멍뚫린 부분을 뒤통수쪽으로 보내면 에어필터시스템이 됩니다.

구매하기 전에 에어필터시스템이 뭔가 하고 물음표를 띄웠었는데 그냥 주변 부위보다 살짝 얇게 되어있을뿐이었습니다.

 

주의사항에 스타킹과 비슷한 두께라고 되어 있는데 에어리즘보다도 두꺼운 걸 보면 일반 스타킹보다는 얇은 타이즈와 비슷한 두께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착용은 목토시처럼 뒤집어 써서 입 부분까지 내리면 되는데, 스판 재질이라 크게 어려움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두꺼운 귀걸이로 착용을 하면 귓바퀴부분이 덥기도 하고 이어클립형 이어폰을 착용하기에도 불편해서 보통은 얇은 귀걸이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고무줄 정도 두께의 끈인데 여러번 착용해도 끊어지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에어필터시스템(구멍 막힌 쪽)으로 착용해도 숨쉬기에는 지장이 없지만 운동할 경우에는 전면이 막혀있는 만큼 공기 순환 이 덜 되는 편이고, 에어홀시스템(구멍 뚫린 쪽)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마스크를 끼고 달려도 마스크를 벗고 달리는 것과 비슷하게 공기순환이 되었습니다.

 

땀을 한 바가지 흘려서 축축한 상태여도 세제 없이 그냥 흐르는 물에 조물조물 씻어서 잘 말려두면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귓구멍이나 숨구멍 때문에 몇 번 씻으면 실밥이 터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어느정도 힘을 주고 문질러도 실밥이 터지는 일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지금은 외부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아니라서 필요성이 급감했지만 밖에서 맨 얼굴 보이며 운동하기 싫으신 분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숨쉬기는 편하면서 바람을 막아주는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감자 마스크 현재가 보러가기

 

※ 링크를 통해 구입시 포스팅 작성자에게 파트너스 활동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