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지/일상용품

염화칼슘으로 제습제 만들어 사용하기

체험가 2022. 8. 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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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여름이 되니 습기가 넘쳐나서 옷장 칸마다 제습제를 놓아두는데

한 번 교체 할 때 마다 20개 가까이 교체해야 하다보니 제습제 구매하는데도 상당한 금액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 쓴 제습제 통을 씻어두고 염화칼슘만 사서 제습제를 만들어 사용해봤습니다.

 

3kg x 2개 짜리 염화칼슘이라 양이 상당합니다.

 

잘 씻어둔 제습제 통에

 

염화칼슘을 담습니다.

염화칼슘이 깨끗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제습제를 만들 당시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사용중이던 걸 뚜껑 열고 찍었기 때문이죠(..)

 

염화칼슘은 새 제습제를 참고해서 적당히 빨간선 정도까지 채워줬습니다.

 

그 다음 부직포 등으로 윗 부분을 막고 제습제 뚜껑을 닫으면 끝입니다.

 

염화칼슘 구매시 적당한 크기의 부직포가 동봉되어있어서 그것을 사용했는데

그냥 일반 정전기 청소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해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실제 사용중인 모습인데, 완제품 제습제와 비슷하게 습기를 빨아들여줍니다.

 

완제품 260g 제습제가  24개에 1만 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재생 제습제 1개에 200g의 염화칼슘이 필요하다고 할 경우 6kg이면 30개의 재생 제습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6kg 염화칼슘의 가격이 9천원~1만원 정도이므로 제습제 구매비용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6kg 염화칼슘 현재가 보러가기

 

※ 링크를 통해 구입시 포스팅 작성자에게 파트너스 활동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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