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일지

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새로 이사 온 집 수도관이 오래된 건지 물이 깨끗하지 않은 듯하여 물 나오는 곳에 싹 다 필터를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타자는 세면대 수도꼭지! 언박싱 상자는 주먹만한데 뭔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습니다. 설치 스패너로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정류망을 제거합니다. 스패너 뒷부분으로 수도꼭지와 필터를 연결하는 부품을 결합합니다. 미리 결합해둔 필터 본체에 고무링을 잘 얹어서 연결 부품과 결합합니다. 설치 끝! 물줄기가 매우 강력하게 나옵니다. 필터 달기 전 상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1.08.10 - [구매일지] - 세면대 수전 수압 낮을 때 해결 방법 필터 교체 2~3주만에 필..

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맨 손으로 짐 들고 나르기가 힘들어서 핸드 카트 하나 구매했습니다. 언박싱 완충제는 좌측하단에 쬐끄마한 스티로폼이 다인데 깨진 곳 없이 무사히 왔네요. 다른 부속품 없고 설명서만 한 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진 접이식 손잡이 + 확장 가능한 선반 구조로 여러 부분이 가동되다보니 기본 형태에서 메카닉컬한 느낌이 쬐끔 납니다. 와이어를 풀고 바닥 부분을 뽑으면 좀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핸드카트와 달리 바퀴가 7개나 달려있는데 손잡이 부분 바퀴 2개는 바닥 연장 시 지지하기 위해 달아둔 듯 하고, 가운데 바퀴는 방향 전환을 도와주기 위해 달려있는 듯 합니다. 손잡이 고정부인 검은색 플라스틱을 ..

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겨울옷을 정리해서 옷장에 넣어둬야하는데 그냥 넣어두자니 찝찝하고, 그렇다고 전부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스팀 다리미로 한두번 슥슥 하고 옷장에 넣어두면 비용도 많이 안들고, 그냥 옷장에 쑤셔 넣어두는 것보다는 보관 상태가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스팀다리미를 구입하였습니다. 언박싱 포장은 평범합니다. 상자 내부는 이런 모습 다 꺼내봤습니다. 테스트 하고 보내준다더니 물통에 물기가 조금 남아있네요. 버튼을 권총 쏘듯이 누르면 스팀이 분사됩니다. 버튼을 누른 상태로 고정 스위치를 내리면 계속 분사할 수 있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건 석회가루인 듯 하네요. 의류에 따라 스팀브러쉬나..

제품 제공이나 광고의뢰 없이 내 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후기 회전 안되는 고정의자가 필요해서 하나 구입했다. 요런식으로 커다란 박스에 담겨 온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 Made in China가 아니라 경기도 소재 풍산기업에서 제조한다고 한다. 의자 다리 부분과 상판을 나사 4개로 결합하기만 하면 조립 끝인데... 쬐끄만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돌려도 박히질 않아서 전동 드릴 가져와서 조립했다. 전동 드릴 없이 조립하려면 상당한 악력이 필요해보인다. 스틸 프레임 부분과 상판 플라스틱이 딱 맞지 않아서 조립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원래 저런 사양인 듯 하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마감은 살짝 부실하다. 의자 발 부분에 구멍이 나 있어서 의자 높이가 안맞으면 신문지 등을 꾸겨 넣어서 맞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