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마우스 앱코 WM410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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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마우스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기를 끄적여봅니다.

검색해보니 현재 최저가는 5,800원이고, 1~2년 전에는 3,600원 정도에 판매되었던 제품인 듯 합니다.

 

투명 플라스틱에 반사되는 부분은 살짝쿵 모자이크

포장은 저렴해보입니다.

 

뒷면에는 제품 스펙이 적혀있네요.

나름 DPI버튼도 있나봅니다.

 

사방이 밀봉되어서 손으로는 뜯기가 어려운 상태라 커터칼로 썰었습니다.

 

안쪽에 AA건전지 1개가 동봉되어 있네요.

 

안쪽에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딱히 참고할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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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

윗면

왼쪽/오른쪽 버튼, 휠, DPI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측면

 

 

전면

 

 

후면

 

 

밑면

밑면 커버를 열면

배터리를 담을 공간과 리시버가 보입니다.

ON/OFF 스위치가 따로 없는데 노트북이나 PC를 부팅 한 뒤에 왼쪽 버튼 클릭 한 번 하면 마우스 커서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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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사무용이나 간단하게 막 굴리는 용도로 좋은 무선 마우스입니다.

 

초저가 무선 마우스인데 인식률도 괜찮고 끊김이나 버벅임은 없었습니다.

 

DPI는 3단계로 동작하고 2~3만원대 마우스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조절 됩니다.

 

AA건전지가 들어있어서 그렇게 가볍진 않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외형이라 그립감도 무난했습니다.

 

무소음은 아니라서 일반 마우스 정도의 클릭 소리가 납니다.

 

재질은 모나미 펜 검은색 플라스틱 부분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2~3만원짜리 마우스도 얼마 안쓰고 휠이 망가지거나 버튼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1년 정도만 버튼 고장 안나고 정상적으로 동작 할 정도의 내구성만 갖고 있다면 재구매 해 볼만 할 듯 합니다만...

일단 내년까지 써보고 확인해봐야겠네요.

 

WM410 현재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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