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뢰나 제품 제공 받은거 없이 제가 필요해서 제 돈으로 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미용실 커트비가 1만원을 넘어 1만 5천원이 기본값이 되어가서 커트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 커트를 해보고자 바리깡을 찾다가 발견한 Philips Norelco 멀티그루머 올인원 트리머 13종 키트 시리즈 3000 (MG3750/60) 입니다.
필립스 제품이고 덧날도 여러 종류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구매하여 사용해봤습니다.
제품 구성
패키지는 요런 모습
구성품은
- 1mm, 3mm, 5mm, 7mm, 9mm, 12mm, 16mm 덧날 (클리퍼잭)
- 3종류의 칼날
- 본체
- 어댑터
- 청소용 붓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칼날은 스테인리스 재질인듯 하네요
칼날이나 덧날 교체는 큰 힘 안들이고 쉽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식으로 전원 코드 탈착이 가능합니다.
전원 플러그는 110V용인데, 프리볼트 제품이라 돼지코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기
머리나 수염을 자른다는 기본 동작은 충실히 수행하는 제품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사용 후 청소도 본체에서 칼날과 덧날을 분리하고 털어내면 끝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칼날은 물로 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짧은 머리카락이 배수관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 스테인리스가 아닌 부분에 녹이 슬 수 있지 않을까 로 인해 사용후에는 칼날을 붓으로 잘 털어주는 걸로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충전 램프가 없습니다.
이게 제일 큰 단점인데 배터리 잔량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고, 충전 중에도 충전 램프가 없으니 충전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종의 이유로 3~4시간동안 충전기를 꼽아놨는데도 10분만에 배터리가 바닥나서 제대로 머리를 깎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는 동봉된 덧날의 최대 높이가 1.6mm로 다소 짧다는 것과 충전기가 110V 플러그라서 110V->220V 변환 어댑터(돼지코)가 필요하다는 것 정도가 아쉬운 점입니다.
구매 가격은 11마존에서 우주패스 쿠폰 사용해서 2.5만 정도에 구매하였고 가격대비 성능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11마존 Philips 노렐코 트리머 3000 현재가 보러 가기
※ 링크를 통해 구입시 포스팅 작성자에게 파트너스 활동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구매일지 > 가전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 양문형 냉장고 RS84T5081SA 구매 후기 (0) | 2024.02.05 |
|---|